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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소식지 | 기쁨터 이야기 2007 년 봄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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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배 작성일07-05-12 17:44 조회8,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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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 알림

1. 2006년 12월 8일(금) 기쁨터음악회 ‘조이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변함없이 음악회를 위해 섭외와 기획, 연출까지 일인 삼역을 담당해준 우리들의 언니, KBS의 장옥님 PD께 기쁨터 가족 모두의 사랑을 보냅니다.  또 포스터를 비롯한 음악회 인쇄물을 위해 그림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김점선 선생님께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출연을 기꺼이 허락해주신 용재 오닐과 조이 오브 스트링스 여러분 그리고 기타리스트 김진택님, 무용과 노래를 함께 준비해준 리틀엔젤스 예술단, 자작곡 연주를 들려줄 작곡 전공 대학원생 자폐 서번트 오유진군, 멋진  핸드벨 연주를 들려줄 애덕의 집 친구들, 마림바 합주와 합창을 들려줄 기쁨터 가족들, 흔쾌히 출연을 허락해주신 신부님 밴드 우니따스, 올해도 변함없이 사회로 함께 해주시고 노래도 들려주신 유열씨,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진주와 하동균씨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외 음악회 준비를 도와주신 수많은 고운 손길도 잊지 못할 겁니다.

2.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12월 2일부터 12월 25일) 전년에 이어 아트센터 조이에서는
화가 선생님과 발달장애 친구들이 함께 하는 투게더 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젊은 동양화가 백지혜 선생님의 그림 열여섯 점과 발달장애 친구들의 그림과 도자기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3.2007년 들어 두 가지의 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행사는 기쁨터의 생일잔치와 부활미사입니다.
1998년 겨울에 처음 시작된 기쁨터 공동체는 그 다음해 부활시기에 아담한 장소를 얻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999년 4월 8일 기쁨터는 개원미사를 드리면서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4월 8일(일)에 만으로 여덟살이 된 소년처럼 "걸어온 날보다는 걸어갈 날에 대한 희망"을 가득 품고 부활과 생일을 함께 기념하는 낮미사로 화전 기쁨터 숲속학교에서 드렸습니다. 미사를 집전해 주신 기쁨터의 친구, 우제명 신부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땅과 바람과 꽃과 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기쁨터 아이들, 가족들, 친구들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에게도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용기 내어 오늘까지 걸어왔고, 그 힘으로 내일도
잘 살 수 있을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우리들의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미사를 집전해주신 우제명 신부님께도 감사와 존경 드립니다.
미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함께 하기 힘들었지만 마음으로는
분명 함께 하셨을 여러분들께도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4월 26일 목요일에 성인발달장애인 작업장 기금을 위한 기쁨터 주최 자선바자회가 열립니다.  장소는 아트센터와 그 주변입니다. 그날은 자선바자회와 퀼트전시회가 열리게 될 겁니다. 오전 열시부터 저녁 무렵까지 열리게 될 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와 더불어 기쁨터 엄마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후원받은 저렴한 상품들이 판매될 것입니다.
미리 달력에 동그라미 쳐두시고 이웃들께도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쁨터의 “행복한 바자회”로 놀러 오세요


온 천지가 꽃빛으로 환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봄날, 기쁨터의 행복한 바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만 8년을 맞은 기쁨터는 이제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직업과 독립생활을 위한 준비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참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따뜻한 인정과 지지의 박수를 보내시며 후원 물품을 건네는 귀한 손길들을 만났으며, 누군가는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수를 놓고, 바느질을 하고... 또 누군가는 예쁜 야생화가 담긴 모습을 상상하며 도공의 마음으로 흙을 빚고, 또 어느 누군가는 영롱한 빛으로 마음까지도 장식할 수 있는 장신구도 만들고... 싱싱하고도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장만하며 흐뭇한 마음이 되는 또 어떤 이들도 있었지요.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를 마음에 새기며 그 환한 빛이 바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참으로 행복하게 준비했습니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좋은 시간 내시어 기쁨터의 행복한 바자회로 나들이 하시면 그 마음들을 모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의 행복과 더불어 눈과 손, 입안의 행복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07년 4월 26일 (목) 오전 10시~ 오후 6시
장소 : 기쁨터 아트센터 조이
문의전화 : (031) 906-9160, 011-9087-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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